현재 연습생들 마저 데뷔를 포기하고 이탈 중이라는 한 ‘연예 기획사’의 속사정이 밝혀지며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현재 뜨거운 논란 중인 ‘YG엔터테인먼트’다.
지난 26일 한 언론 매체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이 대거 다른 기획사들로 나가고 있다”고 보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따라서 현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연습생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다른 기획사와 이미 계약을 완료한 이들 중에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YG 보석함’ 그리고 Mnet ‘프로듀스X 101’에 출연했던 이들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연습생의 이탈 뿐 아니라 배우들 역시 기획사를 옮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이 설립한 회사로, 빅뱅, 투애니원, 위너 등 실력파 가수들을 양성하면서 국내 3대 연예 기획사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