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송중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자연스럽게 찍힌 일상의 식사 사진을 팬들은 반가워했다.
송중기는 음식점에서 영국 배우인 리처드 아미티지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했다.
두 배우는 영화 ‘승리호’에 함께 출연해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
그리고 리처드 아미티지의 인스타그램에서 반가운 송중기를 볼 수 있었다.
지난 28일 리처드 아미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 함께 앉아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송중기는 메뉴판을 보고 있었으며 식탁에는 빈 그릇들이 있어 만족한 식사로 보인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송중기는 내게 냉면을 소개해줬다. 이제 냉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됐다”라고 냉면을 알게된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한국에는 이 음식에 대한 노래도 있다”라고 냉면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6월 송혜교와 이혼한 후 일상 근황을 알 수 없었다.
이번 근황 사진의 공개에 팬들은 반가움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승리호’는 지난달부터 촬영하고 있다.
‘승리호’는 공상과학영화로 우주를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고있으며 송중기는 승리호의 파일럿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