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으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그동안 번 돈으로 아버지께 차를 사드린 근황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박지훈도 모르는 새에 아버지가 차를 사 버린 것.
이와 같은 그의 근황을 지난 8월 31일 방송된 JTBC은 간판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박지훈 본인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주인공 박호산, 공승연, 김민재, 박지훈이 등장했다.
박지훈은 “아버지께 차를 사드렸다. 아버지가 전화 와서 (내 돈으로) 차를 샀다고 하더라”고 그날의 기억을 전하며 “해킹당한 줄 알았다”며 이 날의 당황스러움을 농담으로 전하기도 하였다.
함께 출연한 공승연은 친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모님이 동생 카드, 제 카드 둘 다 갖고 계시는데 아무래도 수입 차이가 있으니까… 잘 쓰지 않는데 갖고는 계신다”고 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