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한예슬'(37) 씨가 전격 유튜버로서 활동을 개시했다.
그녀는 지난 4일 오후부터 본인의 유튜브채널인 ‘한예슬 is’ 에 영상 4개를 잇따라 업로드하며 유튜브활동을 본격화했다.
그녀는 최초 업로드된 영상들을 통해 유튜브 시작 계기, 댄스 수업, 휴일 일상 등을 공개했다.
한예슬 씨는 “깜짝 놀랐지? 나도 이제 유튜브를 시작했어! 이렇게 인싸되는거야? 꺄아 특별한 콘텐츠 없이 나의 소소하면서 비범한 일상들을 보여줄게 우리 이쁜이들 이쁘게 봐줘”라며 채널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어 그녀는 “화려한 모습보다는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거야.”라며 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그녀의 일상적인 모습을 주로 내보내려한다며 방향을 제시했다.
“그간 생각해왔던 것들을 이것저것 해볼 거야. 보여줬으면 하는 모습은 댓글로 달아줬으면 좋겠어”라고 하기도 했다.
한예슬 씨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언니네 쌀롱’으로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언니네 쌀롱’은 의뢰를 받은 한국최고의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주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한예슬 씨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