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쿠르트 아주머니 만나면 꼭 사야하는 필수템’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에 따르면 길가를 거닐다가 지나가는 야쿠르트 아주머니를 만나면 아주머니에게로 달려가 사야할 제품들이 있다.

나날이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고 그에 따라 기업들도 변화를 주어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하는 만큼 당신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유제품’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강추하는 품목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1. 마켓오디저트 생크림카스테라

스타벅스의 카스테라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더욱 부드럽고 맛있다고 한다.

생크림 치즈롤이랑 스틱 치즈케이크도 있으나 생크림 카스테라가 가장 낫다고.

가격은 3,300원이다.

#2. 키리(Kiri) 딥앤크런치

키리 딥앤크런치는 스틱에 크림치즈를 찍어먹는 과자로, 4개로 구성되어 있고 5,500원이다.

누가 먹어도 맛이 없을 수 없다고 하니 반드시 쟁여놓도록 하자!

#3. 짜먹는 슈퍼100 소프트요거

이는 ‘짜요짜요’를 더 크게 만들고 제품 포장에 올라프를 그려 넣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얼려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추워지기 전에 냉동실에 넣었다가 하나씩 꺼내먹는 재미를 맛보도록 하자.

가격은 1,000원이다.

#4. 하루과일 사과&거봉

가격 대비 양은 너무 적어 가성비는 별로이나 편의점 과일 대비 싱싱한 편에 속한다.

아무래도 가격이 사악하니 가끔 생각날 때 사먹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2,300원이다.

#5. 콜드브루 마카다미아 라떼

처음 먹으면 “무슨 맛이지?” 싶지만 흔들어서 먹다보면 마카다미아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면서 잔잔한 여운이 남는 맛이다.

하지만 단 맛이 거의 없다보니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불호(不好)일 가능성이 높다.

가격은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