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윤종신이 한국을 떠나기 전에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사진을 올렸다.
그는 주름이 가득한 어머니의 투박한 손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걱정이다…떠나기 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휠체어에 앉은 노모 앞에 쭈그리고 앉아 올려다 보는 옆모습을 담은 사진엔 “엄마와 나”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속 윤종신의 어머니는 많이 야위고 거동이 불편한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빨리 돌아오세요 어머니 곁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인생 뭐 없습니다 어머니 모습 보니 아직은 곁에 계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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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정하셨을 때 어서 떠나시고 더 큰 뮤지션이되어주세요, 그게 효도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윤종신은 음악 프로젝트를 위해 출연 중이던 방송을 대거 정리하고 떠날 채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