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로 대중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7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이상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과 이상화가 다정하게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상화가 손으로 강남의 얼굴을 감싸고 있어 더욱 다정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 인정 후 결혼 발표까지 하며 대중들의 축하를 받았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최근 이상화와의 결혼을 염두에 둔 듯 한국 귀화을 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시작해 총 15kg를 감량하면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할 강남과 이상화의 예쁜 모습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