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중독성으로 또 하나의 ‘수능 금지곡’으로 떠올랐던 ‘동원 참치송’에 이어 제2의 동원 참치송으로 불리는 ‘중독성 끝판왕’ 광고가 등장했다.
이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할머니 집 가서 TV 틀면 나올 듯”, “진짜 지역방송 광고 같은데, 묘한 매력이 있네”, “내가 지금 이걸 왜 보고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을 이끌어낸 광고는 바로 ‘명륜진사갈비’ 광고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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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은 ‘회사 편’이다.
이 광고의 컨셉은 말 그대로 회사 회식 장면을 다뤘다.
부장님 등 각 직책의 직원들이 돈 걱정 없이 무한 리필 갈비를 즐길 수 있다는 컨셉으로, 걸그룹 ‘베리굿’의 조현도 출연했다.
이 광고의 킬링 포인트는 바로 ‘합창’ 장면이다.
한 번 들어도 중독성이 강하다는 “무한으로 즐겨요~ 명륜 진사 갈비”라는 멜로디가 귓가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노래를 부르며 율동까지 선보이는 사람들의 모습도 머릿 속에 그대로 남는다.
어색해하며 춤을 따라추는 모습이 웃음까지 자아낸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이 영상의 인기를 알 수 있듯) 조회수가 무려 1,180만 건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멜로디가 귓가에서 떠나지 않아 영상을 계속 찾아본다는 이가 많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