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들이 사랑한 쿠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요커들도 줄 서서 사간다는 미국 쿠키’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게 줄을 선 미국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번 사 먹은 순간 중독성이 너무 심해 무조건 다시 찾게 된다는 쿠키 때문이다.
기다림 끝에 구매할 수 있는 쿠키의 정체는 바로 ‘르뱅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쿠키였다.
엄청난 단맛과, 두꺼운 크기 덕분에유명세를 얻었다.
가격은 개당 4달러(한화 약 4,800 원)로 7년 동안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맛은 월넛, 다크초코칩, 다크초코피넛버터칩, 오트밀레이즌 등 총 4가지다.
당이 바로 충전되는 두툼한 식감 때문에 쿠키 덕후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중이다.
직접 쿠키를 먹어 본 누리꾼들은 “저거 진짜 맛있다. 냉장고에 쟁여두고 하나씩 꺼내먹으면 행복하다”, “내가 먹었던 쿠키 중에 제일 맛있었다. 뉴욕 가면 무조건 먹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