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MBC 직원이 인사성이 좋은 연예인 5명을 꼽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서경석TV’ 에서 MBC 에서 6년동안 일한 안전관리팀 김상윤 주임이 인사성 좋은 연예인 순위를 매겼다.

방송국에서 팬들의 입장과 퇴장 등 안전 통제를 하는 안전관리팀 팀원 20명이 선정한 결과였다.

스크롤을 내려 인사성 좋은 연예인 TOP 5를 알아보자.

 

#5 유노윤호 

열정 넘치는 유노윤호가 5위로 꼽혔다.

김상윤 주임은 유노윤호에 대해 “TV 모습 그대로, 현실에서도 열정적이다”라고 평했다.

TV 모습처럼 유노윤호는 인사도 열정적으로 언제나 밝게 한다고 한다.

 

#4 김용건 

4위는 배우 김용건이다.

데뷔한 지 오래 된 방송국 고참이지만 언제나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잊지 않는다고 한다.

김 주임은 “먼저 인사하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씩 꼭 하신다”며 “음료도 챙겨주셨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3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3위를 차지했다.

평소 인품이 좋기로 소문난 인물인 만큼 직원들에게도 친절하다고 한다.

김상윤 주임은 “서점에서 책 읽을 때도 사진도 찍고 싸인도 끝까지 해주신다”고 말했다.

 

#2 아이유

2위는 아이유였다.

김상윤 주임은 “발라드 가수들은 감정 이입 때문에 스태프들과 말도 안 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이유는 무대를 오르고 내릴 때마다 항상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네는 가수 중 하나라고 한다.

 

#1 홍진영

대망의 1위는 가수 홍진영이 차지했다.

평소 에너자이저같이 밝은 성격으로 유명한 홍진영은 늘 밝게 인사하는 연예인 중 하나라고.

김 주임은 “미화원 이모님이나 일반 직원 만나도 항상 즐겁게 인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