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삭발식을 진행했다.
16일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임명철회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감행했다.
황 대표는 “삭발은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들께서 너무 힘들어하시고 고통스러워하며 정부를 향한 분노가 끝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황교안 대표의 삭발식에서 의외의 지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삭발이 잘 어울리는 황교안’이라는 내용의 글이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풍성한 황교안 대표의 머리숱에 주목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당연하게 가발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발 이식을 한 게 아닐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누리꾼들은 “삭발이 더 잘 어울린다”, “훨씬 어려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