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 이승기는 이정헌(6) 군에게 연애 비결을 물었다.
<영상>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 온 김유나 양에게 이정헌, 강이한 군이 동시에 마음을 표현했다.
김유나 양은 강이한 군 편지를 거절하고 이정헌 군의 편지에만 답장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달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승기는 이정헌 군이 “새로 만난 동생이 나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반지를 선물로 줬던 동생이 나한테도 편지를 줬어요”라고 하자 “500원 줄테니 더 말해봐”라며 이야기를 끌어냈다.
이승기는 “어떤 노하우로 그렇게 마음을 가져오는 거야?”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정헌 군은 “장난을 많이 하면서 살아요. 방귀도 좋아해요”라고 그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내가 일부러 기분 나쁘게 해서 (여자애가) 나 때리면, 내가 안 아픈데 가짜로 아픈 척하면서 친해지게 돼요. 내가 웃겨서 이제 싸움이 그만 되죠. 재미있어 해요”라고 더했다.
이를 듣던 이승기는 “멋있다.
네가 나보다 낫다. 연애 고수네.정헌이가.
타고 나는 건가봐요. 형 우리가 얘한테 연애를 배워야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