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 김지민이 놀랍도록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25일 자신의 SNS에 여러장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풍성한 레이스로 만들어진 웨딩드레서는 한눈에 봐도 고풍스러워 보인다.
김지민의 밝은 미소까지 합쳐져 결혼을 앞둔 새 신부같은 모습이다.
화려하고 큰 무늬가 들어간 레이스와 커다란 귀걸이까지 소화하는 모습에 팬들은 “너무 예뻐요”, “낚였네요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올리며 김지민은 “저 드디어 결혼…”이라고 쓰는 듯 했으며 뒤이어 “언제 하려나…왜 이래 이 새벽에 오라는 잠은 안오고… 헛소리 그만하고자라!!”라고 글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축결혼수상태#낚시#낚시질”, “얼마전 웨딩화보찍은거#재탕#사골”이라고 유머러스한 글을 남겼다.
다른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의 사진도 볼 수 있다.
김지민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KBS연예대상에서 코미디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초역할을 하며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