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기내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훈훈한 사연을 전했다.
25일 김성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사진을 설명하는 글을 진솔하게 올렸다.
김성령은 “이분…승무원 경력 48년이시래요. 그럼 연세가 대략 70세 정도…와…여전히 환한 미소로 승객을 대하시고 48년 경력에서 나오는 통찰력으로 세심하게 모든걸 살피시고 심지어 걸음도 아주 힘차 보였습니다”라며 기내에서 만난 승무원에게 놀라움을 표했다.
그리고 이어 “너무 멋지시죠…이분이 이항공사의 경력서열 100번째라니…50년 경력을 훌쩍 넘고 연세도 더 많으신분이 위로 100분이 더 계신다는 거잖아요…이항공사는 기장님은 65세 정년이시고 승무원은 정년이 없다네요.
이분의 근면성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새롭게 알게되어 감명이 깊었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성령은 글에서 나온 승무원과 다정하게 기내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기내에서 찍은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성령은 연극 ‘미저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