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가 지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키가 크기는 커녕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사용이 잦아지면서 일자목과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더더욱 많은 사람들의 키가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실제 키보다 키가 커보이는 사람들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여기 7가지 비밀을 공유해보겠다.
#1. 걷기
되도록이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가볍게 달리는 것이 좋다.
아래쪽을 바라보는 자세로 걸으면 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스마트폰은 잠시 주머니에 넣어두고, 머리를 위로 들고 목을 곧바로 핀 채로 걸어보자.
걸을 때 발은 뒤꿈치를 먼저 바닥에 대고 발가락이 닿는 것이 좋다.
#2. 운동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이 유연성을 잃기 쉽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구부정한 자세를 갖게 되는데,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부 근육이 필수이니 평소 복근 운동을 지속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의자에 기대지 않기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다면 의자 가장자리에 걸터 앉아보자.
이렇게 앉으면 등이 바르게 펴치고 의자를 등에 기대지 않아 바른 자세를 하기 쉽다.
이 때 한쪽 발은 의자 아래에, 다른 쪽은 약간 앞에 둬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4. 거북목을 경계한다
사무직의 경우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면 목덜미와 어깨가 뻐근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머리와 몸을 직선으로 만들고 고개는 똑바로 들어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자.
컴퓨터에 집중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거북목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심해지면 목 디스크와 경추성 두통도 올 수 있으므로 허리는 곧게 펴고 턱은 가슴 쪽으로 당겨 앉는 것이 필요하다.
#5. 전신 거울 활용하기
체중을 양 발에 골고루 실어 어깨는 최대한 뒤쪽으로 하고 한 쪽 귀에서 어깨-엉덩이-무릎-발목으로 내려가는 선을 상상하며 자세를 바로 잡자
#6. 앉은 채로 다리 꼬지 않기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지고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않아 다리가 붓거나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다.
#7. 수면 자세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를 침대로 사용하며, 베개는 목이 위아래로 꺾이지 않고 원래 목뼈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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