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세 이하 월드컵 골든보이 이강인에 대한 유벤투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시즌 발렌시아에서 조금씩 출전시간을 부여받는 중이다. 지난 셀라데스와 리그 경기에서는 첫 득점과 더불어 팀이 넣은 나머지 두 골에도 크게 관여를 하였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는 ‘유벤투스는 그들의 레이더망에 이 한국 출신의 골든보이를 놓고 꾸준히 관찰하고 있다.’ 라며, 이적시장이 종료되었지만 유벤투스가 여전히 자신들의 이적 리스트에 오른 선수들을 관찰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강인은 지난시즌까지 발렌시아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마르셀리노 감독의 경질에 직간접적인 원인이다. 그는 스쿼드에 유망주들을 포함해 미래를 도모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결국 구단 수뇌부와 마찰을 일으켰고, 그는 팀을 떠났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만약 이강인이 팀을 옮긴다면 빅클럽이 유력하다. 과연 미래의 이강인은 어느 팀에서 뛰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