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합니다.
1.어린 아이가 된다.
2.아빠의 허락을 받는다.
3.경기장에 들어가 선수들과 인사한다.
리버풀은 카라바오컵에서 MK 돈스를 만나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예상대로 이 대회에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특히 리버풀이 애지중지하는 유망주인 16세의 하비 엘리엇과 18세의 커티스 존스 등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3부리그 MK 돈스에 2-0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He was flapping all game about doing it, 'will I get arrested?'?? I said no i'm your dad and i've said you can, go and get whoever you want, he's a jammy get ???❤️ pic.twitter.com/rM34v7FNi1
ADVERTISEMENT — Paul Hughes (@huggydumps14) September 25, 2019
경기가 끝난 후 어린 아이가 경기장에 난입했는데요, 이 아이은 여러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슈퍼스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한 하비 엘리엇의 유니폼을 얻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 폴 휴즈가 SNS에 올린 영상에서 아이는 경기장에 난입하기 전 아버지에게 “저기 가면 체포될까요?”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NO”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과연 이 아이가 얻은 엘리엇의 유니폼의 가치가 얼마나 오를지 또한 지켜볼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