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어린 시절은 축구팬이라면 거의 모두가 알고 있듯이 매우 가난했다. 배고픈 호날두에게 공짜로 햄버거를 나눠주던 맥도날드 직원이 있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 일화를 말하며 ‘나에게 햄버거를 나눠주던 세 명의 직원을 꼭 찾기를 바란다.
찾아서 토리노나 리스본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에 당사자가 나타났다.
세 명 중 한 명인 파울라 레카는 과거를 회상하며 “여러명의 어린 아이들에게 햄버거를 나누어주었는데, 호날두는 그 중 가장 소심한 편이었다.”라고 기억하면서 “그의 초대를 기꺼이 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가 찾는 세 명 중 아직 두 명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