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사가 얼굴을 비롯한 몸 전체를 옷으로 가린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9일(한국시각)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향한 래퍼 카디비Cardi B)가 파리 에펠탑 앞에서 촬영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카디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감싼 옷을 입고 있었다.
카디비는 영상에서 “뉴욕 패션위크에서 날 그리워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여기에 왔다”며 무대에서 워킹하듯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는 자동차 소리가 들리자 “차에 안 치이게 해달라. 안 보이니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카디비가 입은 이 의상 세트는 디자이너 리처드 퀸이 런던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가을 콜렉션에 포함된 의상으로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스카프로 얼굴 가리고 다니는 인플루언서 있는데 그 사람 생각나네”, “얼굴에 습기 찬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은 잘 쉴수 있나? 흡-하 흡-하 해야 하는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