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7시간씩 공부하는 브이로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에서 하루에 17시간씩 공부하는 브이로그 댓글’이 주목을 받았다.
유튜버 ‘린디Lindy’는 수능을 준비하는 삼수생으로 공부를 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주로 올린다.
그는 특히 ‘하루 17시간 공부’라는 주제로 공부 자극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런데 최근 린디의 유튜브 댓글이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이 유튜브로 찾아가 “문과 3수생이 하루에 17시간 공부하고 6평 32223인게 말이 되냐”, “보여주기식 공부를 하는 거다”, “17시간 앉아있기만 한 거 아님?” 등의 비난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2~3이 나쁜 등급이 아닌데 굳이 찾아가서 왜 저러는 거지”, “17시간 최선을 다해도 효율이 안 나오는 사람이 있다”, “너무 조롱만 하네” 등의 옹호 댓글을 보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특히 린디의 최근 영상으로 갈수록 조롱하는 댓글이 늘어나고 있다.
공부 못 한다고 해서 444 555 이 정도인 줄 알았지ㅋㅋ 3~2가 그렇게까지 나쁜 등급인가..??… 그 전에는 더 못 하다가 오른 걸수도 있잖어 단 하나도 이해 안 가 ㅠ 왜저러는거야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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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영상에서 누리꾼들은 “이젠 다 포기하고 이분 수능 결과만 기다린다”, “허영심 가득한 일상이네. 맨날 스벅 가서 탕진만 하고”, “일회용품 좀 작작 쓰세요”, “11월만 기다리고 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린디의 브이로그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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