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문문이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중 하나를 지키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수 문문은 “작년 가을이라고 약속했던 앨범을 늦게나마 드리려고 한다”고 앨범 복귀 소식을 전했다.
문문은 “미워하는 것을 그치지 마시고 용서도 마시고 그저 건강만 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심으로 고마웠고 또 미안했다”는 메세지를 팬들에게 남기기도 했다.
한편, 문문은 지난 2016년 9월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그는 몰카 혐의에 대해 인정하며 당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