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먹방 유튜버 ‘Kate Yup’이 납치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Kate Yup’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킹크랩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눈가리개를 착용한 채 먹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업로드 된 영상에서 그녀의 신변에 이상 있다는 징후가 포착되었다.
영상 속 그녀의 팔에는 무언가에 맞은 듯한 큰 멍들이 있었다.
또한 그녀는 해산물 양념이 담긴 그릇을 반복적으로 두드리는 행위를 보였는데, 네티즌들이 확인한 결과 이는 ‘I need help’를 뜻하는 모스부호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낯선 남성이 살해 위협을 하는 음성이 들리는 등 수많은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다.
이를 포착한 네티즌들이 영상에 구조가 필요한 경우 신호를 계속 보내달라는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Kate Yup의 채널엔 한동안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았다.
이후 ‘I AM ALIVE’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먹방 콘텐츠를 업로드했으나,
해당 영상의 자막에서 강조된 알파벳들을 모아보면 ‘HELP’가 완성되어 의혹이 더욱 증폭되었다.
한국에서는 유튜버 ‘리뷰채널 앙꿍밍’가 이러한 의혹들을 정리해 영상으로 소개하여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