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여자 높이뛰기 선수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야로슬라바 마후치크로 18세의 나이로 대회에 참가했다.
중계 카메라에 잡힌 그녀는 길쭉한 기럭지와 마치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연상시키는 빼어난 외모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야로슬라바 마후치크는 2m 04의 성적을 기록해 2위를 달성했다.
그녀는 어린 나이임에도 훌륭한 성적을 세워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위 기록이 이전 기록에 비해 9cm나 높여 그녀의 성장세가 특히 기대되고 있다.
본인 역시 이번에는 2등에 만족하며 언제든 1등을 향해 도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예쁜데 실력까지 완벽하다”, “이 정도면 너무 예뻐 반칙이니 실격처리가 필요하다”는 등 감탄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