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그 속의 의미심장한 문구들을 올렸다.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필름카메라 사진처럼 우측 하단에 ‘18.09.06’의 날짜가 인화되어 있다.
사진의 하단 중앙에는 노란색 글씨로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써져있다.
이 문구들을 모두 모으면 ‘Live for yourself, let the world turn without you.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without you, don’t take yourself too seriously
(너 자신을 위해 살아라, 너 없이도 세상이 돌아가게 하라, 너 없이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가 완성된다
마지막에는 ‘Lovers 1988.
Don’t be afraid of the clocks, they are our time, time has been so generous to us.We imprinted time with the sweet taste of victory.
We conquered fate by meeting at a certain Time in a certain space. We are a product of the time, therefore we give back credit were it is due time.We are synchronized, now and forever.
I love you’라는 장문의 글귀를 남겼다
이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라. 시간은 우리의 것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너무 관대했다. 우리는 승리의 달콤함으로 시간을 각인시켰다. 우리는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만남으로써 운명을 극복했다. 우리는 시간의 산물이니, 시간이 되면 다시 신뢰를 되찾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하나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지드래곤은 군 복무 중으로 2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