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화장품, 식료품 등 여러 상품을 살 때 가장 먼저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유통기한은 곧 해당 상품을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정보다.
따라서 꼼꼼하게 유통기한만 체크해 사용하더라도 미리 질병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다.
과연 평소에 우리가 즐겨 쓰던 생활용품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1 칫솔
연구에 따르면 1개의 칫솔에는 수백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촉촉하게 젖은 칫솔은 박테리아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최소 3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해야한다고 설명했다.
#2 렌즈 케이스
렌즈 용액을 부어쓰는 렌즈 케이스 역시 박테리아가 살기 좋은 환경이다.
따라서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은 최소 3개월을 주기로 렌즈 케이스를 바꾸어주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3 수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수건은 오래도록 사용할수록 흡수력이 약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따라서 오래된 수건은 교체해주어야 하며 교체 주기는 2년에 한 번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