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중고나라 판매자가 올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고나라 직거래 유도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한 중고나라 판매자 글을 캡처해서 올린 것이었다.
판매자는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올렸다.
판매자는 자신의 연락처와 함께 “저희 집 강아지입니다. 귀엽죠? 직거래 하시면 만져볼 수 있게 데려오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랑 거래하시죠”, “만지고 싶네”,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겠습니다” 등 댓글을 달았다.
아무도 글쓴이가 어떤 물건을 거래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이 글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