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에 지원한 여성 래퍼가 나이 논란에 휩싸였다.
Mnet ‘고등래퍼’에 지원한 래퍼 민티는 2002년생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네티즌이 민티가 소속사인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의 소리나 대표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소 대표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민티가 고등학생이 아닌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민티가 연습한 곳은 과거 소녀주의보가 사용했던 장소와 같다.
또 민티의 본명인 ‘아린’은 소리나의 ‘린아’와 발음이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민티가 소 대표의 가방과 같은 가방을 매고, 소녀주의보 멤버의 의상과 똑같은 의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민티가 ‘고등래퍼’ 지원 동영상만 제작하고, 지원하지 않은 이유도 지원자격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의혹도 일었다.
이에 민티는 지난 6일 “네????? 저 30대라구요??????”라는 글을 올려 의혹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