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강남이 건넨 반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7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강남이 이상화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에게 작은 상자를 건넸다.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어보던 이상화는 내용물을 확인하고 ‘허억!’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눈은 동그래지고 손으로 입을 틀어막을 정도로 감탄을 보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구라는 “알이 크구나”라고 곧바로 추측할 정도였다.
반지는 강남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 답게 거대한 무게를 자랑했다.
강남은 “엄마가 받으신 반지를 며느리에게 주는 거다”며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하라 하셨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강남 진짜 금수저였구나”, “저건 캐럿 단위 아니냐? 알이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