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딸을 위해 만든 그림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이적이 딸을 위해 만들었다는 그림책’이 주목을 받았다.
이적은 딸을 위해 ‘기다릴게 기다려 줘’라는 그림책을 직접 집필했다.
그림은 물론이고 내용까지 이적이 직접 구상한 내용이다.
‘기다릴게 기다려 줘’는 76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핼리 혜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첫 만남의 설렘과 기대와 좌절, 그리고 우정을 쌓는 내용이 짧은 그림책 속에 들어있다.
이적이 손으로 그린 책은 웅진주니어에서 새로운 그림을 만나 출간이 되기도 했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적이 애 아빠였다니”, “그냥 카톡해”, “이과 감성에 문과 한 방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적이 그린 화제의 그림책을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