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기안84와 헨리 사이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했다.
11일 방영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나혼자 산다’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시언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그저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이시언은 ‘나혼산’에 출연하며 1얼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는 “같이 하는 멤버들과 가족처럼 잘 지낸다. 따로도 자주 본다”고 끈끈한 우정을 공개했다.
이어 “사람들은 저희가 안 친한 줄 알더라. 싸웠다는 댓글이 많다”고 털어놨다.
특히 기안84와의 사이에 대한 해명도 내놓았다.
이시언은 “저랑 기안84가 사이가 안 좋아 보인다는데, 기안84를 사랑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걔네는 진짜 싸웠다. 전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헨리와 기안84가 방송이 아닌 진짜로 싸웠다는 말이었다.
앞서 ‘나혼산’에서는 헨리와 기안84가 함께 여행을 갔다가 다투고 화해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시언은 이를 방송이 아닌 진짜였다고 설명한 셈이다.
또한 이시언은 “기안84는 방송 그대로다.
자기 말만 하는데 저도 그래서 아주 좋은 궁합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