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지금은 연기파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정현이 결혼 후 행복한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두번 할까요'(감독 박용집) 촬영 중 결혼을 포기했어요. 연예인이기에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운 좋게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게 됐어요. 결혼 후 ‘앞으로 배우 생활은 편하게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이야기로 그녀가 배우자와 좋은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이정현은 이번에 데뷔 후 처음으로 코미디 로맨스 영화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정현에게 영화 ‘두번 할까요’가 더욱 특별한 것은 촬영 중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만나 결혼하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권)상우 오빠나 종혁 오빠 두 사람 다 아들 바보에다가 딸 바보다.
또 와이프들한테 꼼짝도 못하는 모습 등이 부러웠다.
두 사람을 보면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여자 연예인이기에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 연예인들 마음 맞춰서 만나기도 힘들다. 공인이라 조심스럽기도 하다. 그런데 운이 좋게 비연예인 신랑을 만났다.처음 만났을 때 보자마자 바로 결혼하고 싶었다.
”고 한다.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녀의 배우로서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