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다리 떨기’와 같이 고쳐하는 당연한 습관들이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당장 멈추어야 할 생활습관’을 소개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과연 어떤 ‘위험한 습관’들이 소개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냅킨 위에 수저 놓기
실제 음식점 식탁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음식점에서는 냅킨을 깐 뒤 그 위에 수저를 놓는다.
그런데 각종 반찬과 음식 등이 묻혀진 수저가 냅킨과 엉겨붙는 순간 냅킨을 하얗게 만든 형광증백제의 화학물질 역시 섭취하게 된다고 밝혔다.
식당에 냅킨이 없는 경우 두루마리 휴지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두루마리 휴지 역시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 화장실 참기
너무 바쁘거나 주변의 눈치를 살핀다는 이유로 화장실을 못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소변이 방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세균 감염 및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방광염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은 여성들에게서 특히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3 손톱 물어뜯기
어린 시절부터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진 이들이 있다.
이들의 습관은 보기 안 좋은 것은 물론 세균감염의 위험에도 노출되기 때문에 하루 빨리 멈추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물어뜯은 손톱 사이로 박테리아가 침입해 손발톱주위염을 발생시키거나 치아를 마모시키며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