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팬들에게 첫 서포트를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장성규가 떡 상자를 들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제작진 측은 ‘오늘 아침에 도착한 따끈한 떡배달. 장성규 서포터즈. 규디와 39인의 장라인들!! 모두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 된 사진속에는 장성규의 스웨그 넘치는 사진이 붙어있는 떡 상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떡은 개별 포장 되어있었으며 다양한 종류로 채워져 있었다.
백설기에는 장성규 DJ의 애칭인 ‘규디’라는 글자도 적혀있었다.
과연 첫 번째 서포트를 받은 장성규의 반응은 어땠을까?
장성규는 믿기지 않는 얼굴로 한동안 떡을 쳐다봤다.
신기하고 감동을 받은 복합적인 표정이었다.
그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내내 떡을 책상에 올려놓고 팬들의 이름을 빤히 쳐다보는 것을 반복했다고 한다.
사연을 확인한 팬들은 “맛있게 드셨으면 만족한다. 공식 1기 서포터즈 보람있다”, “나도 장라인에 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과거 아이즈원의 멤버 권은비의 팬들이 선물해 준 서포트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부러움을 표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