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유튜버 보겸의 병문안을 직접 찾아가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 보겸TV 에는 ‘너한테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감기 몸살로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보겸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깜짝 손님은 바로 크레용팝 멤버 엘린이었다.
보겸은 “요즘 반바지만 입고 너무 나댄 결과… 감기 몸살이 왔다”며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엘린이 보겸이 쉬고 있는 병실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엘린은 “오빠가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종류별로 드링크를 싹 사왔다”며 “나 체해서 아픈데도 오빠가 아프다 해서 이렇게 찾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보겸은 엘린을 보자마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엘린은 보겸에게 직접 떡볶이를 먹여주기까지 했다.
보겸은 “엘린님 솔직히 예쁘다”고 말을 건넸고, 이에 엘린은 “오빠 머리 바꾸니까 세련돼졌다. 진심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