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경호원 및 안내요원들에게 ‘웃픈’ 굴욕을 당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과거에 JTBC의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본인이 방향감각이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고백한 적있다.
그래서인지 아이유는 콘서트나 레드 카펫 등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길을 잘못 들어 생기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한다.
콘서트에서도 길을 잘못 틀어 등장해야 하는데 퇴장하는 길로 나갔다가 재등장한다던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느라 타야할 차량을 지나쳐 버리는 등
이러한 면모만 본다면 아이유는 ‘길치’가 확실해 보인다.
분명 멋쩍었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지 아이유는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듯 아무렇지 않게 경호원이나 안내 요원이 이끄는 대로 몸을 틀었다.
오히려 사소한 실수를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뻔뻔함’이 아이유를 더욱 ‘귀엽게’ 보이도록 한 것.
아이유의 ‘길치 면모’ 뿜뿜한 귀여운 모습을 한 번 감상해보자.
아이유의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귀여워”, “어제 봤는데 또 보고 싶다” 등 귀여워서 죽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