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누운 벤틀리를 보며 화가 난 윌리엄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병원에서 벌어진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벤틀리는 눈에 다래끼가 나 병원을 찾았다.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벤틀리는 지루하다는 듯 바닥에 드러누웠다.
이를 본 윌리엄이 한숨을 내쉬었지만, 개의치 않고 손가락 장난을 쳤다.
결국 윌리엄은 “아가 일로와 앉아”라며 “일어나라고 정말”이라며 화를 냈다.
이에 벤틀리는 윌리엄의 눈치를 살피다 슬그머니 형 곁에 얌전히 앉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윌리엄은 누가 봐도 첫째 같다”, “화내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 “이게 현실 형제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