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염정아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KBS 예능: 깔깔티비’에는 염정아가 지난 2004년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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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예전에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을 많이 하셨었는데 이제는 영화배우로 거듭났다. 주변에서 반응이 정말 뜨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라며 부정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그는 학창시절부터 연예계 데뷔 후까지 겪은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았다.
염정아는 지난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 영화 ‘장화홍련’, ‘범죄의 재구성’ 등에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염정아의 15년 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어제 촬영한 거 아니냐”, “미모 실화냐”, “이 정도면 SM상인 듯”, “정말 너무 예쁘다.
옛날인데 전혀 촌스럽지 않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는 최근 tvN ‘삼시세끼-산촌편’에 출연해 옆집 언니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