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배우 채시라가 초등학교 앞에서 신호등 지도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시선이 집중되었다.
채시라는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아침 녹색 봉사활동을 한 것이었다.
31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사진 올려요~ 다들 잘 지내셨죠?”라고 안부를 묻는 인사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어 “초등 6년 동안의 마지막 녹색 봉사 활동 3일을 마치고~ 시간 참 빠르네요~ 초등생 엄마도 이제 곧 졸업이구요~ 서로 돌아가며 한 품앗이가 이렇게 보람 될 줄이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모든 엄마들 그 동안 수고 많았어요”라고 사진을 설명하는 글을 써 올렸다.
그리고 녹색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채시라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앞에 서있었다.
초등학생들의 등교시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며 모자와 노란색 조끼도 입고 있었다.
채시라의 생활 밀착형 근황이 전해지자 팬들도 훈훈한 미소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