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이승우 선수 형 SNS에 조롱 댓글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한국시각) 신트 트라위던은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오스텐데를 상대로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14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신트 트라위던이 1-0으로 승리했지만 이승우 선수는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승우 선수는 교체 명단에도 없었다.
코치와의 불화설로 인해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 후 이승우 선수는 공식 게임에서 한 게임도 뛰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이승우 선수 형 이승준 씨의 인스타그램에 가 조롱 댓글을 썼다.
누리꾼들은 “또 명단제외 얼마나 불성실하면 차라리 돼지불백이 팔러가즈아”, “돼지불백동생 코치랑 싸우고 아주”, “결국 교체에도 못끼고 통쾌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이승준 씨는 특별히 이같은 댓글에 대응하지 않았으며, 이승우 선수 인스타그램은 지난 9월부터 비공개 상태다.
한편 이승우 선수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직관TV – BW Football’과 인터뷰로 코치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 선수는 “훈련하다 코치님과 의견 차이가 있어서 말다툼했지만 그렇게 큰일은 아니었다”라며 “서로 의견 차이였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