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5)가 무려 18년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키아누 리브스는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46)와 다정하게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 손을 꼭 잡고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키아누 리브스의 열애 상대방은 9살 연하의 아티스트로 ‘알렉산드라 그랜트’이다.
이 둘은 2011년 ‘오드 투 해피니스’를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드 투 해피니스’의 저자로 참여했으며 그랜트는 책의 일러스트를 맡아 일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쉐도우’에서도 함께 일했으며 2017년에는 출판사를 차리기도 했다.
이후 키아누 리브스는 여러 차례 애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지만 공식석상에 함께한 애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사람은 사진을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연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