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특정 연습생을 밀어주기위해 투표조작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로 인해, 프로그램 PD였던 ‘안준영’ 씨가 경찰의 조사를 받는 도중, 그가 유흥업소 접대를 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더욱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5일, ‘SBS 8시 뉴스’ 에서는 안준영PD가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며, 유흥업소 접대 정황에 대해서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준영PD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경찰측은 이미 지난달 초에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또한 “지난달 초 해당 유흥업소 압수수색이 진행됐으며, 증거도 확보됐다”고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자세한 정보는 경찰측의 공식발표가 있어야하겠지만, 안준영PD가 유흥업소접대를 받은 사실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이어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등의 혐의로 청구된 안준영PD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측에서는 증거인멸을 우려해 구속수사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는 검찰측에서 조사를 하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