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수가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를 보냈다.
지난 6일 지수는 브이라이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지수는 최근 러블리즈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화제의 프로그램 Mnet ‘퀸덤’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던 중 지수의 표정이 급격히 굳어졌다.
채팅창에 있는 악플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지수는 “저도 퀸덤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나서 회사에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PDF를 따고 있다. 따는 방법을 안다”며 “저도 모아놓고 다 넘길 거다. 저도 안 참을 거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수가 직접 악플러들을 고소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또한 지수는 “직접하지 말라고요? 왜요 같이 해요”라며 팬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마음 아프지만 대놓고 말해주니 속 시원하다”, “지수 꽃길만 걸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악플러 pdf 직접 따는 여자아이돌…ㅠㅠㅠㅠㅠ#서지수 "제가 당한게 얼만데.." pic.twitter.com/mbAFvJpFWl
ADVERTISEMENT — Shaytyen(샤이티엔)_13 (@Shaytyen_Se_1) November 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