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서나 평소 건강을 위해서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사실이 있다.
브로콜리에 다량의 애벌레가 숨어서 살고 있을 수 있다.
브로콜리 머리 부분에는 벌레가 숨기에 아주 딱 좋은 환경이다.
특히 애벌레가 이 머리 부분에 기어서 들어가 알들을 낳을 수도 있다.
실제로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로콜리 머리 부분에서 다량의 애벌레들을 발견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유저는 단지 브로콜리 줄기로 여겼던 것들이 브로콜리를 닦자, 수십 마리의 애벌레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사람들은 브로콜리로 인해 수 많은 애벌레를 섭취한다.
국제식량농업기구에 의하면 1가구당 1년간 소비하는 브로콜리에는 무려 1,660여 마리의 벌레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보기만 해도 소름이네”, “그래서 세척법이 중요하다”, “이제 브로콜리 안 먹을래”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