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고,국제고,자사고 3가지의 고등학교를 모두 폐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25년 3월부터 이 법을 시행 적용 하며, 학생을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일반고(49) 모집 특례도 모두 폐지한다.
특수 학교 중에 예술, 체육, 과학고는 그대로 유지되며 나머지는 모두 일반고 처리가 될 예정이다.
특수 고등학교들이 일반고로 바뀌면 , 월 100만원 가량 하는 학비도 모두 사라진다.
그렇지만 , 서울 외고 등 기존 외고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하는 외국어 교육 과정은 그대로 이수할 수 있다.
이 법은,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인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시행될 것으로, 교육부는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가 사교육을 심화하고 부모 소득에 따라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입시 공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고교교육을 준비하고자 일반고 전환을 결정했다” 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