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최예슬이 자신의 사진이 SNS상에서 무차별적으로 도용되는 것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너무들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한 SNS 페이지에서 최예슬과 남편 지오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된 것은 해당 내용이 ‘현재 바람나서 가장 파탄 내버린 100만 구독자 넘는 유튜버’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겼다.
실제 도용된 사진은 코와 입만 나와있어 이를 본 누리꾼들의 입장에서는 마치 사진 속 인물이 문제의 유튜버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이를 본 최예슬 본인 역시 “저희 둘 사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제발”이라며 간곡하게 호소했다.
한편, 최예슬 지오 부부는 결혼 전부터 부러움을 자아내는 공식 ‘닭살 커플’로, 현재 ‘커플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 9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