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를 섞은 병맛 만화 유튜브 채널 ‘짤툰’ 작가의 실물이 공개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 9월 ‘국밥충’이라는 제목의 만화로 첫 연재를 시작한 짤툰 작가는 지난 2일 ‘실버 버튼 언박싱’이라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영상>
짤툰 작가가 여자친구에게 짤툰 작가인 것을 들키는 상황을 만화로 그렸다.
여자친구는 자신이 짤툰 작가인지 모르고 있는데 유튜브 실버버튼이 도착하면 여자친구에게 공개하려고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대박 반전은 따로 있었다.
짤툰 작가가 실제로 나와서 실버 버튼을 언박싱한 것.
평소 병맛 만화스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훈훈한 실물이 공개되자 댓글창이 폭발했다.
네티즌들은 ‘뭐야 존잘이라서 놀랐네 진짜로 와”, “진짜 얼굴이랑 계정이랑 다르네”, “온라인에서 이상한 짓 하는 인간들 특징: 현실에서 멀쩡하게 생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여성팬들 사이에서는 “오빠 짱 존잘이고 짤툰도 짱 입니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또한 “잘생긴 얼굴에 이 목소리 냈다고 생각하니까 몰입이 안되네”라며 짤툰을 1회부터 정주행하는 이도 생겼다.
짤툰 작가의 유튜브 채널은 실물 공개 후 구독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