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위험 지역을 피하는 꿀팁이 소개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에는 “미국에서 이런 간판을 보면 무조건 도망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올리버쌤은 “요즘 미국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폭행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며 “뉴스가 제대로 보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쁜 일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나쁜 동네를 감지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꿀팁을 공유한 것이다.
그는 차를 끌고 포트워스 스톱6라는 곳으로 향했다.
올리버쌤은 “가끔 GPS 때문에 실수로 이런 동네로 오게 된다.
이런 동네는 운전만 해도 진짜 위험하다.
갑자기 제 앞에 차로 와서 막 세운다. 그리고 다른 차가 뒤에 와서 또 세운다”고 설명했다.강도들이 총기를 들고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을 한다는 말이었다.
심한 경우 차를 뺏기는 등의 사고도 일어났다.
위험 지역에 있는 가게와 집들은 철장으로 완전 무장이 되어 있었다.
또 다른 특이한 점은 손으로 페인트를 칠한 간판이 있었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음식점으로 보였지만 손으로 간판을 쓴 가게는 절대로 방문하면 안된다고 한다.
또한 위험한 동네에서는 지갑을 앞주머니에 넣거나 아예 지갑을 가지고 다니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총기 자유가 없는 한국에서 태어난 게 다행히다”, “진짜 미국에서는 위험한 동네 절대 방문도 하면 안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