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마리코리아TV’에는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여자 VS 일본여자 구분하는 방법 TOP 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유튜버 마리코는 자신의 생각이라며 7가지 구별법을 소개했다.
#1. 메이크업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인들은 하얀 베이스와 색조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편.
마리코는 한국인의 메이크업에 대해 “메이크업이 조금 화려하다고 느낀다”라며 일본인은 “베이스 같은 것도 자기 피부색에 맞게 완전 내추럴하게 만든다.
쌩얼인듯 아닌 듯 한 메이크업이다”라고 구분을 지었다.
이어 “요즘 (일본에) 한국 화장품 문화가 들어오면서 한국 스타일에 맞추려고 열심히 메이크업 공부를 하는 일본 여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2. 옷 스타일
마리코는 “한국 여성은 라인이 잘 보이는 옷이나 심플한 스타일을 굉장히 선호하는 것 같지만 일본 여성은 완전 긴 치마를 입든가 바지를 완전 와이드하게 입든가 약간 크게 입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 여성은 되게 말라도 스스로한테 자신이 없다.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것을 싫어해서 생각보다 자기 스타일을 잘 안 보이는 옷을 입는 사람들이 되게 많다”라고 설명했다.#3. 액세서리
일본 여성은 액세서리를 화려하고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귀걸이를 하더라도 눈에 확 띄는 큰 귀걸이를 하거나 머리삔도 엄청 큰 크기의 것을 하는 편.
반면 한국 여성은 심플한 니트에 목걸이 하나 정도 하듯 화려하지 않은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편이다.
#4. 눈썹
일본 여성은 눈썹을 굉장히 얇게 깎는편이다.
깎았을 때 눈썹을 완전히 좁게 남기는 것을 선호한다고.
마리코는 “일본 여성은 그래서 메이크업으로 밀어낸 부분을 다시 채우는 편이며, 모양은 올라가 있는 눈썹을 선호한다”라며 “한국 여성은 양도 많고 숱도 많이 남겨두고 일자 눈썹을 선호하는 편”라고 비교했다.
#5. 치열
“일본 여성들은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치열이 나빠도 교정을 안 하는 사람이 많다.
일본에서는 교정을 바로 쉽게 할 수 없다.
비용이 천 만원 정도 들기 때문이다. 사람들도 많이 안 하다보니 신경도 안 쓰고 심지어는 덧니를 일부러 만드는 사람도 있다”라고 설명했다.반면 “한국에서는 3~400만 원 정도면 교정을 할 수 있고, 치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것 같다”라고 했다.
#6. 앞머리
한국 여성은 시스루뱅 앞머리를 선호하나 일본 여성은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또한 한국 여성은 앞머리 컬을 할 때도 내추럴하게 웨이브를 하지만 일본 여성은 파마같이 컬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7. 말소리
한국 여성은 대화를 할 때 (상대적으로) 소리가 큰 편이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말을 할 때도 친구들이랑 있으면 “야~”, “미친거 아냐?!”라며 큰 소리로 이야기 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일본에서는 밖에 나갔을 때 조용히 이야기 하는 편이라고.
“반응 하나하나 자체는 굉장히 크지만 큰 소리를 많이 치는 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