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를 해결하고 완벽한 복근이 생긴 주부의 비법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영된 채널A ‘닥터 지바고’에는 15kg 감량에 성공한 주부 이소윤 씨의 비법이 등장했다.
그녀는 과거 심한 변비를 앓으며 유독 복부에 지방이 몰린 체형이었다.
특히 3년 전 직장에 다닌 시절 과도한 업무로 장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한다.
한 달에 겨우 두 번밖에 대변을 못 보던 시기도 있었다.
이소윤 씨는 15kg가 늘어났고, 조금만 잘못 먹어도 속이 확 뒤틀리는 소화 불량에 시달렸다.
그녀는 “아파서 업무를 보기 힘들 정도였다. 계속 안 좋아지니까 스트레스도 심했다”고 전했다.
결국 일을 그만두고 건강 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화장실을 거의 가지 못했기에 장 관리에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소윤 씨는 변비를 해결하고 복근까지 만든 간단한 비법 두 개를 공유했다.
첫 번째는 ‘타이거 스텝’이었다.
타이거 스텝은 다리를 좌우로 교차하며 걷는 방법이다.
걸으며 조금 더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장이 자극되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는 ‘프롤린 유산균’을 챙겨 먹었다.
장에 변이 쌓이게 되면 유해균이 많아지고 비만의 원인이 되기 쉽다.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했다.
특히 유산균으로 푸딩을 만들어 먹는 요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엉, 우유, 한천 가루, 유산균 가루로 간단한 디저트를 만들었다.
건강도 챙기고 복근도 만든다는 주부의 간단한 비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