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시험기간만 되면 벼락치기로 한순간의 기회를 노리거나 되려 시험 자체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나타난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부 못하는 사람 특징”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과연 어떤 공부 습관이 수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주변 정리에 더 신경 쓴다
주변이 더러우면 공부를 못 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책상에 앉아 책을 펴고 공부하려 하는데 주변 물건들이 거슬리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이내 이들은 평소에 하지도 않는 청소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
#2 같이 공부할 친구를 찾는다
친구들과 함께 카페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서로가 공부에 집중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둘 다 공부에 흥미가 없을 경우 큰 불상사가 발생한다.
함께 공부하기 위해 만난 친구와 잠시만 놀자고 결심한 순간 PC방, 당구장, 코인 노래방 등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낸 뒤 나중에서야 불편한 마음으로 아무런 공부를 하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3 시험 직전에 공부를 시작한다
‘벼락치기’도 평소 공부한 것이 있어야 빛을 발한다.
그러나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시험이 코앞에 닥치고 나서야 책을 편다.
단순 쪽지 시험이라면 벼락치기가 통할 수 있지만 중간, 기말고사와 같이 넓은 범위의 큰 시험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실제 어설프게 한번 본 내용이 본래 아는 것도 헷갈리게 만들기 때문이다.